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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그리고 이야기

2)... 내가 사는 집 주변의 (봄) 풍경들... 2)... 내가 사는 집 주변의 소소한 (봄) 풍경들... 영산홍(映山紅)... 그 강렬한 아름다움 일본에서 자라는 철쭉의 한 종류인 사쓰끼철쭉(サツキツツジ)을 기본종으로 하여, 개량한 철쭉의 원예품종 전체를 일컬어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영산홍(映山紅)"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영산홍(映.. 더보기
1)... 내가 사는 집 주변의 (봄) 풍경들... 1)... 내가 사는 집 주변의 소소한 (봄) 풍경들... 라일락 복사꽃 데이지 리빙스턴데이지 영산홍 라일락 왕벗꽃 명자나무(산당화) 두릅 콩배나무꽃 쩔쭉 복사꽃 산벗꽃 진달래 청미래넝쿨(망개넝쿨) 진달래 남산제비꽃 제비곷 분홍제비꽃 양지꽃 개구리 3형제 대청호 남산제비꽃 대청호... .. 더보기
만절필동(萬折必東)... 충북 괴산군 화양동 계곡 만절필동(萬折必東) 황하(黃河)는 만 번을 꺾여도 필경(畢竟) 동쪽으로 흘러간다. 자공(子貢)이 공자(孔子)에게 물었다. “군자(君子)가 물을 보고 느껴야 할 점이 무엇입니까~?. “만 번을 굽이쳐 흘러도 반드시 동쪽으로 향하니 의지(意志)가 있는 것과 같다". "기만절야필동 이지(基萬折也必東 以志)”라고 공자(孔子)가 대답했다. 여기서 "만절필동(萬折必東)"이라는 말이 나왔다. 황하(黃河)가 아무리 남북으로 수없이 꺾여도 지형이 동쪽이 낮고 서쪽이 높은 까닭에 반드시 동쪽으로 흘러가게 된다는 말이다. 따라서 모든 일이 본래의 뜻대로 된다는 의미이다. 원래는 순리(順理)에 관한 문제이나 충절(忠節)에 관한 말로 인용되곤 한다. 충신(忠臣)의 절개(節介)는 꺾을 수 없음을 비유적(譬喩的)으로 이르는 말이 .. 더보기
러브 레터(Love Letter)... 추억(追憶)에 젖어들다. 오캥끼데스까~ (おげんきですか) 잘 있었나요~ ?. 와타시와 캥끼데스~ (わたしは げんきです) 저는 잘 있어요~ ! . 일본 영화 "러브 레터(Love Letter)" 1995년 제작한 영화로, 세계 여러나라에서 개봉하여 애잔한 첫사랑의 안타까운 이야기로 많은 관객의 심금(心琴)을 울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클래식(classic) 감성 영화이다. 러브 레터(Love letter)는 1998년 일본 문화가 처음 개방된 이후 "하나비"에 이어 1999년 11월 초에 전국 대도시 개봉관에서 상영 수많은 관객을 불러들이며 감동은 깊었다. 약혼녀 "와다나베 히로코"가 죽은 연인 "후지이 이츠키"를 잊지 못 하고... 교도(京都)에서 홋카이도(北海道)의 작은 도시 오타루(小樽)를 찾아와, 3년 전 친구들과 겨울 등.. 더보기
고향(故鄕)... 정지용(鄭芝溶) 정지용(鄭芝溶) 고향(故鄕)은 충북 옥천(沃川)이며 생가(生家)에는 그의 문학(文學)을 기리는 "정지용문확관(鄭芝溶文學館)"이 있다. 아버지가 한의사(韓醫師)였으며 비교적 부유한 집에서 맏아들로 태어났다. 당시 조혼(早婚) 풍습(風習)에 따라 열 두 살의 어린 나이에 부모의 강요로 결혼(結婚)을 했으며, 옥천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의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면서 당시 학생이던 박종화(朴鐘和), 홍사용(洪思容) 등과 사귀게 된다. 그리고 박팔양(朴八陽) 등과 동인지(同人誌) "요람(搖籃)"을 펴내기도 했던 문학(文學)에 열성적이던 학생이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이선근(李瑄根)과 함께 "학교를 잘 만드는 운동"으로 반일(半日) 수업제(授業制)를 요구하는 학생대회를 열기도 했다. 이로 인해.. 더보기
때로는 나도... 때로는 나도... 억새꽃이 하얗게 핀 호숫가에 앉아 세월(歲月)을 낚는 호사(豪奢)를 누리고 싶을 때도 가끔은 있다. 오늘처럼... 더보기
현충일(Memorial Day)... 국립대전현충원 현충일(Memorial Day) * 국립대전현충원 * 아침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이맘때면 늘 붐빔을 알기에... 오늘은 고속도로를 타고 계룡IC를 나와 역으로 계룡산 방향에서 대전현충원으로 진입을 합니다. 하~! 그런데 이거뭐 완전 꼬리를 물고 늘어진 차량들이 끝이 안보입니다. 할수없이 중앙분리.. 더보기
새봄... 새봄... 김지하 벚꽃 지는 걸 보니 푸른 솔이 좋아 푸른 솔 좋아하다 보니 벚꽃마저 좋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