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산(綿山), 서현곡 풍경구(栖賢谷 風景區).
개차추(介子推)를 모신 개공사(介公祠)에서 내려 올 때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오른쪽 계곡을 타고 내려오는 길이 서현곡(栖賢谷)이다.
굴곡진 바위 계곡에 철제 징검다리와
출렁다리를 설치하여 스릴 만점이다.
자칫 부주의로 떨어지면 크게 다칠 수 있기에
조심조심 걷다보면 쇠줄을 잡은 손에서 땀이 난다.
옛날 계자추(介子推) 일행이
이 계곡을 통해 숨어 다녔다는 이야기도 전하지만,
왠지 지난 군대시절
기초유적훈련장이 생각나 웃음이 난다.
벌벌 떨며 내려오면
2시간 걸리고,
보통으로 내려오면 1시간이면 충분한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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