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산, 운봉서원 호텔(雲峰墅苑 HOTEL)
면산(綿山)을 유명하게 하는데 일조(一助)를 한 호텔이 있습니다
준4성급 호텔로,
절벽에 매달려 엘리베이터로
오르내리는 신기하고도 멋진 현대식 호텔이
주변경관과 잘 조화를 이룹니다.
호텔을 오르내리는 에리베이터
이 호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식당의 분위기와 맛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넓은 창을 통해 절벽을 내려다보는
협곡 경관이 정말이지 장관이었습니다.
이곳에 호텔을 지을 생각을 어찌했을까~?
중국인(中國人)이 아니고서는
이런 기발한 발상(發想)과
호텔 건립도 불가능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텔 10층에서 운봉사(雲峰寺)와 이어진 길
호텔 주차장
호텔 발코니
운봉사(雲峰寺)에서 바라본
운봉서원(雲峰墅苑) 호텔
시간이 넉넉하다면
저 분위기 좋은 호텔 객실에 앉아 찻잔을 들며
해질녘 절벽 계곡으로 떨어지는
불타는 노을을 보고싶은
호사스러운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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