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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등산

단풍... 자신마저 불태우는 마지막 정열 영혼마저 태워버리고 겨울속으로 사라지다~!. 대전광역시 식장산에서... 더보기
구절초가 꽃을 피우니... 가을이 깊어졌네...! 요즈음 지리산 산청고을 "동의보감촌"에 가면... 눈이 내린 듯 양지바른 산자락에 구절초꽃이 한창입니다. "구절초"는 옛부터 중국의 명절인 중양절(음력 9월 9일)에 피는 야생 국화이며, 산모를 위한 약재로 유명하여 오래전부터 귀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지리산에 핀 정갈한 꽃이 그야말로 황홀경입니다... 더보기
의림지... 천년 물 노송(老松)을 담다...!. 의림지(義林池) 더보기
뜬 돌... 부석사(浮石寺)에서 인생을 묻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10월 중순 가을날... 꼬불꼬불한 과수원길과 시골 마을을 여럿 지나 도착한 천년고찰 "부석사(浮石寺)"... 고즈넉한 산사(山寺)란 이런 곳이구나 하고 감탄할 정도로 단아한 절집이 따스한 오후의 햇볕을 받으며 아담한 산자락에 펼쳐져 있습니다. 신라 제 30대 문무왕(文武王) 때 의상(義湘)이 왕명(王命)을 받들어 창건한 뒤 화엄종(華嚴宗)의 중심 사찰로 삼았다고 합니다. 부석사의 무량수전(無量壽殿)과 조사전(祖師殿)은 충남 예산에 있는 수덕사(修德寺) 대웅전과 함께 우리 나라 목조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무량수전(無量壽殿)은 일반 사찰의 대웅전(大雄殿)과 같으며 조사전(祖師殿)은 절을 창건한 스님의 뜻을 기리는 법당(法堂)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삼국.. 더보기
경주에 왔습니다... 답답한 코로나와 이런 저런 사연이 엉켜 무작정 내려오다 보니... 천년고을 경주(慶州)까지 왔습니다. 어디든 떠나고 플 때 가끔씩 찾는 도시입니다만 경주는 참 따스한 도시입니다. 꼭 역사를 들멱일 필요 없이 이곳 보문 호숫가를 천천히 산책을 하다 보면 차분한 마음과 여유로움이 생겨 즐겨찾는 곳입니다... 이곳서 1박을 하고 내일은 소백산 밑의 아담한 고을 영주시(榮州市) 봉황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千年古刹) "부석사(浮石寺)"를 찾아 볼 생각입니다... 천마총(天馬塚)으로 유명한 대릉원(大陵苑)과 첨성대(瞻星臺) 부근의 솜사탕처럼 아름다운 핑크 뮬리(Pink muhly) 꽃밭 그리고 물안개 피어오르는 보문호반의 이른 아침 풍경을 핸폰으로 담았습니다... 더보기
황매산 철쭉... 2021년 5월 10일 작년 이맘때 만개했던 꽃을 기억하며 정확히 오늘...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황매산에 올랐는데... 꽃은 거의 지고 그야말로 끝물이다.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아니면 올 해만 특별히 빠른 것인지... 아쉽다... 많이 아쉽다... !. 더보기
2, 선운산(禪雲山) 계곡의 단품... 전라북도 고창군 상사화 지고 나니... 가을이 깊어졌다. - 2부끝 - 더보기
1, 선운산(禪雲山) 계곡의 단풍... 전라북도 고창군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까지 가을이 머물다 가는 계곡 - 1부 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