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코로나와
이런 저런 사연이 엉켜 무작정 내려오다 보니...
천년고을 경주(慶州)까지 왔습니다.
어디든 떠나고 플 때 가끔씩 찾는 도시입니다만 경주는 참 따스한 도시입니다.
꼭 역사를 들멱일 필요 없이
이곳 보문 호숫가를 천천히 산책을 하다 보면
차분한 마음과 여유로움이 생겨 즐겨찾는 곳입니다...
이곳서 1박을 하고 내일은
소백산 밑의 아담한 고을 영주시(榮州市) 봉황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千年古刹) "부석사(浮石寺)"를 찾아 볼 생각입니다...
천마총(天馬塚)으로 유명한 대릉원(大陵苑)과 첨성대(瞻星臺) 부근의
솜사탕처럼 아름다운 핑크 뮬리(Pink muhly) 꽃밭 그리고
물안개 피어오르는
보문호반의 이른 아침 풍경을 핸폰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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