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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그리고 이야기

이것이 인삼주(人蔘酒)

 

 

인삼주(人蔘酒)

곱게 단장하고 애주가(愛酒家)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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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 봐도 흐뭇한 모습들

입맛이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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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뿌리는 그 모양새가 이뻐서

잘 만 손질해 놓으면 운치어린 분위기를 뛰우는데도 한몫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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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에서 재일 비싸다는 해마주(海馬酒)

판매가격이 50만원 이라나~?

주인 여사 왈...

"석달간 마실 술이 담겨 있으니 실컷 마시고 밤새도록 좋은일 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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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인삼열매인데....

보통은 붉은색이지만 익기 전에 술을 담가야 효과가 좋단다.

얼마나 좋으냐고 물었더니

일단 마셔보고 나서 확인해 보라나?

뭘~확인하라는건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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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이쁘다.

마시기 아까울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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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도매쎈터에서....

자칭 젤루 미인이라는 김여사.

자기집 상호를 넣어서 꼭 찍으란다.

맛있는 켄디 한통 준다고....ㅎㅎ

KT&G 부여 제조창에서 만든 정관장 켄디 한통을 선물로 받았다.

싯가 3만 5천원짜리.

킴여사~ 진짜루 이뻐요~ 얼굴과 맘씨가 두루 두루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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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으니 봉사를 해야지.....

큰 병은 보통 한 20~30만원선이고 대부분 집들이 선물용과.

직장상사께 인사청탁 선물에 주로 쓰인다고 귀뜀한다.

그럴테지~ 이걸 누가 사다 먹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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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더덕주....

한 4~5년 묵은 훌륭한 술이다.

더덕은 한방에서 사삼(沙蔘)이라고 불리며 인삼대용으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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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꽃처럼 이쁜게....

한방에서 말하는 지실(枳實)이라고 탱자열매을 반으로 갈라서 술을 담았다.

이래놓고 보니 고려청자처럼 이쁘다.

이질 치료와 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주로 들어가는 약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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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하고 봤더니....

죽순(竹筍)을 어슷하게 썰어서 담아 놓은 죽순주(竹筍酒)

술병속에 꼭 대바구니가 들어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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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술이 뭔지 아십니까?

운지(雲芝)입니다.

구름을 닮았다해서 붙여진 이름 다알리아처럼 참으로 이쁘게 생겼습니다.

항암작용이 탁월해서 간암이나 폐암등 속병 치료에 주로 쓰이고.

독성이 없으며 죽은 참나무에서 주로 돋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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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있는 영지(靈芝)

전 국민이 다 아는 버섯

겁나게 쓰다 하지만 독은 거의 없다.

한때는 불로장생(不老長生)의 명약(名藥)으로 알려져 왔으며.

십장생(十長生)중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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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 도라지주

이건 아주 오래묵은 놈이다.

잔뿌리가 무수히 많고

그래서 가격도 15만원.

잘 보이면 14만원에도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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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통통한 영지(靈芝)..

기(氣)와 혈(血)을 보호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기관지 천식과 신경쇠약에 특히 잘 듣는 좋은 약재 중 하나이다.

보리차처럼 끓여 놓고 장복(長服)을 하면 몸이 가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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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주(海馬酒)보충 설명

흰색 해마는 내장을 제거한 거고 거무틱틱한건 그냥 통으로 담은것.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신부가 난산(難産)을 할때 쓰이며

주로 보양제(補陽劑)로 알려져 있다.

양기(陽氣)를 보(保)하고

정력(精力)을 증강시키며 신장기능을 강화한다.

조루증(早漏症)이 심한 사람이 먹으면 아주 좋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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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참으로 아기자기하게 담아놨다.

잘 팔리냐고 물었더니...

지금처럼 명절에는 보통 일년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판다고 한다.

주로 선물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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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집을 장식하는 용도로도 사가서

거실이나 주방에 진열장을 설치하고

이쁘게 진열하면 아주 품위와 운치가 그만이라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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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준 그 김여사님

맛있는 인삼 액기스를 또 타왔다.

내가 서글서글하고 곱상이라 신랑도 안주는 걸 특별히 한잔 준다고 농담을 한다.

술은 적당히 마시면 참 좋다.

정신도 안정시키고 흥을 돋우며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그래서 적당히 마시는 술을 예로부터 약술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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