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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등산

천태산(天台山)... 충북 영동군

 

천태산(天台山)

 

 

 

 

 

 

 

 

 

 

 

 주차장과 절 사이에서 만나는 삼단폭포

 

 충북 영동 영국사(寧國寺)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000살 정도로 추정되며,
영국사(寧國寺)에서 약 20m 떨어진 아래쪽에 있다.
가지는 사방으로 퍼졌으며,
서쪽으로 뻗은 가지 가운데 한 개는 땅에 닿아 뿌리를 내리고 독립된 나무처럼 자라고 있다.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큰 나무로,
문화적(文化的) 자료(資料)가 될 뿐만 아니라 생물학적(生物學的)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 223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은행나무는 영국사(寧國寺)와 함께 국난(國亂)을 꿋꿋이 이겨낸 나무로,
나라에 난(亂)이 있을 때마다 큰소리로 울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영물스런 나무이다.

 

 


영국사(寧國寺)는

신라(新羅) 제30대(代) 문무왕(文武王) 8년(서기668)에 원각대사(圓覺大師)가 창건(創建)한 절로 원래 이름은 "국청사(國淸寺)"였다.
그후 고려(高麗) 공민왕(恭愍王)이

홍건적(紅巾賊)의 난(亂)을 피해 이곳까지 피난을 왔다가 홍건적(紅巾賊)을 물리치고 개경(開京)을 수복하자,
"나라를 편안하게 한다"는 뜻의 영국사(寧國寺)로 이름을 바꾸놓고 돌아갔다.

 

 세월속에 봉분(封墳)은 사라지고 묘지임을 알리는 상석(床石)만 남아

등산객들의 쉼터가 되어준다.

 

 천태산(天台山)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75m의 밧줄을 비롯한 여러 개의 밧줄 타기

 

 가파른 절벽에 여러개의 밧줄이 매어져 등산하기 까다로운 산이다.

 

 

 

 

 

 가장 난 코스로

처음 오르는 사람은 무척 긴장하며 아찔함마저 느껴진다.

 

 

 

 

 

 

쎌카

 

 

오락 가락하는 빗속에 땀께나 흘렸고

이후 사진은 비 때문에 찍지를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