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묵호항에서... 강릉시 경포호까지...
동해시 천곡동굴
아침 7시에 찾아갔더니 너무 이른 시간이라 문을 열지 않았다.
천곡동굴은 동해시 천곡동 시내 번화가에 있다.
처음 이 동굴을 보았을 때 마치 시냇물이 흐르듯 수량이 풍부하게 솟아나는 큰 동굴이었다.
지난날 내가 이곳에서 군복무를 했기에 추억이 남다르다.
묵호와 북평이 합처서 동해시로 승격되면서 허허벌판이던 구릉지를 밀어내고 이곳으로
동해시 관공서들이 몸겨 올 무렵이었다.
그 시절에는 이 동굴 앞에서 아낙네들이 모여 빨래를 하던 빨래터였는데...
주변 환경이 몰라보게 변했다.
동해시 묵호항
경매 풍경
이 대왕문어 한마리였는데... 149,990원에 낙찰됐다.
경포대
경포호
경포대 내부에서는 울산에서 단체로 온 무슨 시인들 모임인지는 몰라도
돌아가며 자작시를 읊는지...
우~우~ 거리며 박수를 치는 소리가 시끄러워 올라가지 않았다.
경포해수욕장 상가촌
경포해수욕장
경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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