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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慶州) 감은사지(感恩寺址) 삼층석탑(三層石塔)

원회 choi 2016. 10. 24. 16:03



신라(新羅) 왕(王)충(忠)과 효(孝)를 만나다.

경주(慶州) 감은사지(感恩寺址) 삼층석탑(三層石塔)



감은사(感恩寺)는

신라(新羅) 문무왕(文武王)이 삼국(三國)을 통일한 뒤,
왜구(倭寇)의 침락을 막고자 이곳에 절을 세우기 시작하여 신문왕(神文王) 2년인 서기 682년에 완성된 절이다.



죽어서도 용이 되어 나라을 기키겠다는 문무왕(文武王)의 유언(遺言)에 따라
동해의 대왕암(大王岩)에 장사 지낸 뒤,
용(龍)이 된 부왕(父王)이 드나들 수 있도록 금당(金堂) 밑에 특이한 구조로 된 공간이 만들어져 있다.






금당(金堂) 앞에 동서로 마주보고 서 있는 삼층석탑(三層石塔)은 높이가 13.4m로 장대하다.
탑의 형태는 통일신라 탑의 전형적은 양식(樣式)을 보여준다.
그 간 2차례의 보수를 거치며 정교하게 만들어진 사리함(舍利函)이 발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