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등산
회룡포(回龍浦)... 경북 예천군
원회 choi
2015. 7. 23. 20:43
불영계곡(佛影溪谷)을 넘어 동해(東海)로...
1), 육지(陸地) 안의 섬마을 회룡포(回龍浦)
경상북도(慶尙北道) 예천군(醴泉郡)에 가면...
낙동강(洛東江)의 지류(支流)인 내성천(乃城川)이 커다란 조롱박 모양으로 휘감아 돌며 길다란 모래사장을 만들고
그 중앙에 형선된 아담한 마을이 회룡포(回龍浦)이다.
이 멋진 풍경은 천년고찰(千年古刹) 장안사(長安寺)가 있는 건너편 비룡산(飛龍山)에서 내려다 보아야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1998년 비룡산(飛龍山) 능선에 회룡대(回龍臺)라는 정자(亭子)를 건립하였는데
여기서 내려다 보면
하얀 백사장과 내성천(乃城川)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저 아래 회룡포마을에는 7, 8년 전만 해도 20여 가구 남짓 살았으나 하나 둘 도회지로 떠나고 지금은 서너 가구만 남아
농사와 이따금 찾아오는 여행객(旅行客)을 상대로 민박(民泊)을 운영하며 살고 있다.
마을 주변으로 공원(公園)을 조성하는 모습이 내려다 보인다.
장안사(長安寺)
회룡대(回龍臺)
회룡포(回龍浦)마을
굽이도는 내성천(乃城川)